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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장선배
주목할만한 오프시즌 움직임들 1 본문
1. Cleveland Browns의 리빌딩
최근 몇년간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Browns가 올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시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드래프트에서 쿼터백 최대어로 뽑히는 Johnny Manziel과 계약했고, 러닝백에서도 지난 시즌 부진했던 Trent Richardson을 Colts로 보내고 올해 오프시즌에서 Ben Tate와 싼 값(?)에 계약했습니다. Tate는 지난 시즌 Texans에서 백업으로 있던 선수지만 실력만큼은 웬만한 팀의 주전 러빙백으로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Texans에서는 현재 리그에서 Adrian Peterson과 쌍벽으로 이루는 Arian Foster가 있었기 때문에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 선수도 이제 25살에 불과하기 때문에 올해 Browns에서 포텐이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Browns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기대에 맞는 활약을 펼친다면 약간의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2. Minnesota Vikings의 쿼터백은 누구?!
지난 몇년간 쿼터백의 실력이 변변치 않아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Vikings는 올해도 역시 쿼터백 포지션에서 문제점을 노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Christian Ponder가 팀의 미래 쿼터백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이미 확인했고, 이미 노장이고 전성기 때를 생각해도 최고라고는 보기 어려운 Matt Cassel에게 기대를 걸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Teddy Bridgewater라는 젊은 쿼터백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선수 또한 얼마 정도의 활약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네요. 같은 디비전에 있는 팀들이 Rogers, Cutler, Stafford 등의 리그 평균 이상의 쿼터백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올해도 러닝백 Peterson에게 홀로 기대를 걸어봐야 하는 만만치 않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3. 탑 리시버들의 팀 이적
지난 시즌 Broncos에서 활약했던 Eric Decker가 Jets와 계약했습니다. 리시버 라인의 능력이 약한 Jets는 팀의 첫번째 리시버로서 Decker와 계약했는데요, 지난 시즌까지의 활약을 부상없이 이어갈 수 있다면 Jets와 이제 2년차를 맞는 신예 쿼터백인 Geno Smith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명의 스타 리시버인 Desean Jackson은 Eagles를 떠나 Redskins와 계약을 했는데요, 쿼터백 RG3와 기존의 리시버 Garcon과 더불어 올해 공격의 선봉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디비전의 라이벌팀으로 팀을 옮긴 Jackson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Redskins는 올해 RG3가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 전체를 보낼수만 있다면 적어도 공격에서는 기대를 걸어볼 만한 시즌이 될 것 같네요.
작년 Packers에서 활약했던 James Jones는 올해 Raiders와 계약을 했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Jones를 잡은 Raiders는 내년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하고, Jones도 Rogers와 같은 쿼터백은 없지만 그래도 비중이 조금 더 높아진 리시버로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리시버들이 팀을 옮겼는데요, 그들은 팀을 옮기고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즌이 될 듯 합니다.
4. 비중있는 러닝백의 이동
앞서 말씀드린 Tate를 제외하고라도 올해 팀을 옮긴 선수 중에 주목해 볼만한 선수는 우선 Knowshon Moreno와 Maurice Jones-Drew가 있습니다. Moreno는 작년 Broncos에서 대활약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에많은 기여를 한 실력이 좋은 러닝백입니다. 물론, Manning이라는 뛰어난 쿼터백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견제가 타팀 러닝백에 비해 적었고 공간을 많이 창출했다는 이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활약이라는 평도 있지만 그래도 작년 Miller보다는 훨씬 강하고 듬직한 러닝백이라는 평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Dolphins입장에서는 손해볼 것이 없는 좋은 영입인 것 같네요.
또한, Jones-Drew가 Jaguars를 떠나 Raiders와 계약을 했습니다. 사실 2년전만 하더라도 리그에서 가장 파워가 넘치고 뛰어난 러닝백이었는데 부상으로 주춤하면서 이제는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처럼 보입니다. Jaguars는 이제 실력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팀의 세대교체를 위해서 과감하게 Jones-Drew와 계약하지 않고 보내줬네요. 사실 그 전까지는 Jones-Drew가 팀을 떠나고 싶어 했지만 이번에는 선수는 팀에 남기를 원했지만 팀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Raiders가 Jones-Drew의 새로운 팀으로 정해졌는데요,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팀에 분명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팀의 스타 플레이어였고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제는 나이가 드니 여러 팀을 전전하며 부활을 노리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왕년에 스타 플레이어였던 노장 선수들이 올해 본연의 모습을 보여 주며 화려하게 재기하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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