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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장선배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FA 쿼터백은 누구? 본문
이제 NFL 시즌도 끝나고 오프시즌에 들어갔습니다. 오프시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FA와 드래프트라고 생각됩니다. 각 팀별로 팀의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올해에 어떤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될지,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어떤 팀이 어떤 선수들을 뽑을지도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 FA가 되는 쿼터백은 누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 보고자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올해는 쿼터백 포지션에서는 대어급으로 불리는 선수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팀을 옮긴다고 할지라도 팀에 얼만큼의 임팩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선, 그나마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Eagles의 Micheal Vick인 것 같습니다. 팀에서 신예 쿼터백인 Foles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고, 최근 2년동안 별로 보여준게 없기 때문에 얼만큼 관심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쿼터백이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 팀들에게는 모험을 걸어볼 만한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한 예로, 지난 시즌 쿼터백으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던 Vikings의 RB Peterson은 자신의 트위터에 Vick이 Vikings에 온다면 팀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큰 팀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설레발을 쳤는데요, 그의 바램대로 Vick이 Vikings에 온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에는 많은 의문점이 있네요.
그렇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만 있다면 이것보다 큰 로또도 없을 것 같다느 생각도 듭니다. 그 다음으로 주목을 받는 선수는 Bears의 백업 쿼터백이었던 Josh McCown입니다. 지난 2년동안 주전 쿼터백인 Cutler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 때마다 그 자리를 아주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가 있다는 점과 한 시즌 전체를 주전 쿼터백으로 뛴 경험이 최근에 없었다는 점 때문에 주전 쿼터백을 찾는 팀들은 약간 주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백업 쿼터백으로 Bears나 다른 팀들에서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Bears 팬이기 때문에 McCown이 다시 재계약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 (UPDATE: McCown은 결국 쿼터백이 약한 Buccaneers에 입단하게 됐고, 당분간 주전 쿼터백으로 뛰며 팀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올해 시장으로 나온 쿼터백으로는 Jaguars의 Henne, Redskins의 Grossman, Packers의 Flynn, Vikings의 Freeman 정도가 있는데요, 모두 주전 쿼터백으로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점에서 백업 쿼터백으로 다른 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Freeman 정도가 다시 부활한다면 Vick과 더불어 대박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선수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어느 팀과 계약하던지 전력상승의 효과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지난 시즌 쿼터백이 약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팀들은 FA보다는 드래프트에서 쿼터백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드래프트에서 쿼터백을 뽑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는 위험성이 크기는 하지만 올해의 경우 마땅한 쿼터백이 FA 시장에 없는 점을 볼 때에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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