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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장선배
올해 미국 대학농구 NCAA에서는 제가 예상했던 노스캐롤라이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실 노스캐롤라이나의 팬이기는 하지만, 우승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승하니 기분이 좋네요. ㅋ 더불어 회사에서 참여했던 Bracket 게임에서도 3등을 해서 기쁨이 2배였습니다. ^^ 이제 메이저리그가 개막했으니 한동안은 야구에 푹 빠져 살아야겠네요. 네이버 블로그(Revit/BIM 관련 블로그) : bim 매니저 장선배의 이야기
어제 미국 대학농구(NCAA)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라고도 불리는 이 축제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갖는 스포츠 이벤트인데요, 어제 첫날부터 하위 시드가 상위 시드를 이기는 업셋(Upset)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예상했던 팀이 이기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우승팀을 예상하는 Bracket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최종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무난한 팀도 고르긴 했지만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선택한 팀도 많은데요, Bracket 게임을 하니까 더 관심도 생기고 재밌는 것 같네요. 제가 만든 Bracket을 올려 봅니다. ^^ 네이버 블로그(Revit/BIM 관련 블로그) : bim 매니저 장선배의 이야기
Seahawks vs Falcons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mvp 후보인 Falcons의 쿼터백 Matt Ryan이 강력한 수비력이 장점인 Seahawks를 압도한 경기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상대 공격진을 강하게 압박하는 Seahawks의 수비력으로 인해서 고전할 수도 있을 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Matt Ryan은 작년과는 다른 선수였습니다. 1쿼터에는 조금 고전하는 듯 했지만, 2쿼터부터 J.Jones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고 수비진이 Safety를 기록하면서 경기 흐름이 Falcons에게로 넘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경기 종료까지 시종 일관 리드하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Matt Ryan은 이 경기에서 인터셉션 없이 3개의 터치다운을 기..
Raiders vs Texans 오클랜드의 주전 쿼터백 D.Carr가 있었다면 달라질 수도 있는 경기였겠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깝게도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것이 참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한번도 선발 출전한 적이 없는 4라운드 픽으로 뽑힌 신인 쿼터백에게 와일드카드 경기는 너무 큰 짐이었습니다. Texans는 수비에서 이 헛점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압박했고, 실책을 이끌어 내면서 비교적 손쉬운 승리를 챙긴 경기였습니다. Lions vs Seahawks 이번 경기는 시즌 마지막까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던 Seahawks의 러닝백 T.Rawls이 가장 중요한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폭발하면서 Seahawks의 공격이 비교적 잘 풀린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습니다. 러싱 공격이 효율적으..
© nfl.com 이제 각 팀당 한경기만을 남겨 놓은 nfl 2016년 시즌 플레이오프 대진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AFC는 6개팀의 팀이 모두 확정되었지만, NFC는 Lions와 Packers가 NFC North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맞붙게 되는 경기가 아마도 이번주 최고의 빅매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경기와 각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Buccaneers와 Redskins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4팀에게는 이번 마지막주 경기가 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승부가 될 것입니다. Lions와 Packers는 이기는 팀이 디비전 타이틀을 가져 가게 되며, 패하는 팀도 Redskins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게 되면 자동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올해 nfl 시즌도 각 팀당 2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16주차 파워랭킹을 보니 Cowboys가 1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띄네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Cowboys가 과연 시즌 마지막 2경기,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해 집니다. 1. Dallas Cowboys주전 쿼터백 Romo가 부상당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Cowboys가 이렇게 잘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신예 쿼터백 Dak Prescott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 주고, 같은 신인인 러닝백 Ezekiel Elliott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두 신인의 활약이 올 시즌 Cowboys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덕분에 Romo는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왔지만 Prescott이 워낙 잘해 주..
미식축구는 다른 경기에 비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고 한번 부상을 당할 경우 그해 시즌을 통째로 건너뛰어야 하는 심각한 부상이 많기 때문에 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올해도 아니나 다를까 벌써부터 부상자가 많이 나오는 팀도 있는데요, 현재 어떤 선수들이 부상으로 올 시즌에 더 이상 나올 수 없게 됐는지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Vikings의 전력 손실이 가장 심각합니다. 작년에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기 때문에 오프시즌동안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벌써 주전 쿼터백과 러닝백이 모두 부상으로 낙마한 상태입니다. 주전 쿼터백인 Teddy Bridgewater는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출전이 어렵게 됐고, 러닝백인 A..
이제 NFL의 시즌도 마지막 결승전인 Super Bowl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우승을 다퉜던 Seahawks와 Patriots이 아닌 Panthers와 Broncos가 대결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사실 전력상으로만 본다면, 현재로서는 Panthers가 Broncos보다는 모든 면에서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격에서 Panthers는 러싱과 패싱의 밸런스도 좋고 QB Cam Newton과 RB Jonathan Stewart, TE Greg Olsen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수비가 좋은 Broncos라고 하더라도 막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Panther의 올해 돌풍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수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수비도 LB Lu..
GIANTS 49 VS SAINTS 52 프로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스코어가 나온 경기였습니다. 게임이나 대학 경기에서나 나오는 점수가 나오면서 결국은 3점차가 Saints가 가까스로 이겼네요. 이 경기에서 양팀의 쿼터백은 도합 1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으며 전체 공격 야드가 1000야드가 넘는 그야말로 근래에 보기 힘든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 이후 양팀의 쿼터백은 비롯한 공격이 좋았다는 평가와 양팀의 수비가 최악이었다는 평으로 완전히 갈리는 분위기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비가 최악이었다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보통 프로 경기에서는 쿼터백이 4개 정도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Giants의 QB E.Manning이 6개의 터치다운과 함께 350 패싱야드를 기록했고, Sain..
BILLS 31 VS JAGUARS 34 Bills의 고질적인 약점인 쿼터백 포지션이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시점입니다. 올 시즌 초반 QB T.Taylor가 반짝 잘해 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역시 몇경기 가지 못하고 폭망하는 모습이었고, 그 바통을 이어 받은 E.Manuel도 차이가 없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네요. 이날 런던에서 인터네셔널 매치로 열린 이 경기에서도 경기 초반 E.Manuel이 Fumble과 Interception을 하나씩 허용하고 이것이 그대로 2개의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 갔고, 이것도 모자라 다시 한개의 Interception을 기록하며 공격권을 넘겨 줬고 이어진 Jaguars의 공격이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면서 결국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