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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장선배
Sumware 아이패드 Cappi 케이스 리뷰 본문
오랫동안 관심 있게 지켜봐 왔던 Cappi case를 체험단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체험하게 될 케이스의 색상은 펄 블랙입니다.
cappi 케이스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택배로 온 내용물은 박스 1개가 전부였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간단한 설명서가 보입니다.
설명서 다음에는 거치대가 조립되어진 cappi 케이스가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색상이 블랙인 케이스는 더 멋스러운 것 같네요.
케이스를 박스에서 빼면 그 밑에는 나머지 부속 및 악세사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캡, 러버스토퍼(이어폰 걸이 대용), 스크래치 방지 투명 스티커, 파우치 등이 보이네요.
우선 하드케이스를 씌워 보겠습니다.
위, 아래에서 슬라이드 방식으로 밀어 넣는 방법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입히고 벗길 때 기스가 날 염려가 없어 보였고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면부에서 완벽하게 맞지 않아서 아주 미세하지만 은색 부분이 보이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드케이스를 씌운 후에는 기본캡이나 거치대로 위 아래 케이스를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손쉽게 기본캡이나 거치대로 바꿀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네요.
케이스로서 기능적인 측면
첫째, 기본적으로 기존의 실리콘 케이스가 가지고 있는 보호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측면과 후면을 안정감 있게 감싸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네요. 또한 앞면도 테두리가 조금 돌출되어서 직접적으로 액정이 닿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컬리 플랙스핏 케이스의 장점은 다 가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패드와 케이스에 약간 오차가 있는 부분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거슬리지는 않네요.
둘째, 거치대가 이동시에 손잡이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들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실리콘 케이스가 가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동시에 손잡이를 이용해 아이패드를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각 버튼을 누르는데 별 문제가 없지만 슬립버튼을 누르려면 개인적으로는 손가락 끝으로 눌러야만 하는 것은 조금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넷째, 무게가 생각보다는 가벼워서 케이스로서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무게라고 개인적으로는 평가하고 싶네요. 거치대를 연결한 cappi 케이스는 보통 다이어리 케이스의 무게와 비슷할 것 같았고, 기본캡을 연결하면 훨씬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애플 정품케이스나 기존 실리콘 케이스와 비교하면 더 무거운 듯 보입니다.
거치대로서의 특징
첫째, 기존의 거치대들은 가지고 다니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개인 책상에 올려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cappi 케이스는 이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래 케이스에 거치대 기능을 추가해 놓은 것이기에 가능할지도…)
둘째, 기존 다이어리 케이스들은 거치대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제한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울 수 있는 각도가 정해져 있거나 가로형태만 가능하고 세로 형태는 거치할 수 없다던가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하지만, cappi 케이스는 원하는 각도로 거치할 수 있고 어디서나 세울 수 있을만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셋째, 직접 락킹 기능을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다른 거치대와 달리 락킹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넷째, 침대처럼 푹신한 곳에서도 아주 안정감 있게 거치됩니다.
다른 케이스와 비교 (애플 정품케이스, DODO 케이스, 맥컬리 플랙스핏 케이스)
Cappi Vs Apple 정품 케이스
다이어리 케이스의 특성상 애플 케이스는 앞면을 보호할 수 있고 무게가 Cappi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Cappi 케이스는 가로와 세로의 모든 각도에서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면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보호필름이나 파우치를 통해서 보완하면 Cappi 케이스가 훨씬 실용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거치대로서의 기능이 별로 필요없고 아이패드의 보호기능만을 원한다면 애플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Cappi Vs DODO case
디자인이 예뻐서 산 케이스가 바로 DODO 케이스입니다. 디자인만을 본다면 이만한 케이스는 없는 듯 보이지만 케이스나 거치대로서의 실용성이나 효율성을 따진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케이스가 또한 DODO Case 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다이어리 케이스가 제공하는 거치대로서의 기능이 DODO 케이스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다이어리 케이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앞면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빼면 모든 측면에서 Cappi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Cappi Vs Macally Flexfit case
다이어리 케이스를 쓰다가 결국은 마지막에 선택하게 된 케이스가 바로 맥컬리 케이스였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리 케이스는 거추장스러운 측면이 있었고 아이패드 본연의 디자인을 숨겨 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다이어리 케이스를 버리고 실리콘 케이스를 택했습니다. 거치기능이 있는 것이 매력적이기도 했지만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별 미련없이 맥컬리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맥컬리 케이스는 사용했던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무게가 가벼웠고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앞면을 보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지만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편이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고 가방에 넣어야 할 때에는 천으로 된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했기 때문에 그 단점 또한 문제가 되지 않았지요. 또한 앞면의 테두리가 액정보다 돌출되어 있어서 바닥에 놓아도 직접적으로 액정이 닿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호기능도 괜찮았습니다.
두 제품을 굳이 비교하자면 Cappi 케이스는 거치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맥컬리 케이스라 평하고 싶습니다. 맥컬리 케이스가 가지는 장점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아주 탁월한 거치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맥컬리 케이스는 씌우고 벗기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었는데 이마저도 Cappi 케이스는 보완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총평
Cappi 케이스는 거치대로서 너무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거치대 제품들과 비교해 봐도 성능적으로 우월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이패드의 거치대로서 제품을 찾고 있다면 침대나 소파, 책상 등 어디서나 안정감 있게 거치할 수 있는 Cappi 케이스 만한 제품은 없는 듯 합니다. 또한 케이스로서도 기본적인 실리콘 케이스 정도의 역할 이상은 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아이패드를 대부분 손에 들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파우치도 별 필요가 없겠지만 다이어리 케이스만큼은 보호기능을 원한다면 Cappi 케이스 + 파우치를 추천합니다. Cappi case의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파우치는 액세서리용이기 때문에 Cappi case를 보관할 수 없는 것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89,000원이라는 가격이 개인적으로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아이패드 케이스와 거치대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듯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케이스들은 이제 모두 안녕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더 마음에 드는 케이스는 없는 것 같네요. 이제 침대에서 누워서도 아주 편하게 아이패드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 자유로운 각도로 거치할 수 있고 침대나 소파에서도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로서 아이패드 본연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다.
탈부착이 쉽고 이동시에 편리하다.
락킹으로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락킹 추가구입 필요)
단점: 슬립 버튼을 누르기가 다른 실리콘 케이스에 비해 약간 불편하다.
다이어리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앞면을 보호할 수 없다. (파우치나 보호필름으로 보완 가능)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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