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장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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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15주차 경기 리뷰

너커르 2013. 12. 16. 15:17



이번주는 여러가지로 참 놀랍고 믿을 수 없는 경기들이 많이 있어서 흥미로웠던 것 같네요.


그럼 우선 경기별로 간단히(?)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Green Bay Packers vs Dallas Cowboys


이 경기를 처음으로 선택한 것은 Cowboys가 참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는 Cowboys 홈에서 펼쳐졌는데요, 2쿼터 끝날 때까지만 하더라도 26-3으로 완전히 승부가 기울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Cowboys가 일방적인 경기를 했습니다. Packers의 백업 쿼터백 Flynn은 여전히 공격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주전 쿼터백 Rogers의 공백을 실감케 했습니다. 오늘 지면 디비전 우승도


멀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Packers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요, 전반전만 놓고 본다면 그것마저도


불가능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Packers와 Flynn은 후반에 대반전을 이끌어 냈습니다. Flynn이 무려 4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추격하는 동안에 Cowboys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전반전과는 다른 팀인 것처럼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6점차까지 추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터치다운을 다시 이끌어 내면서 36-23으로 벌어질 때만


하더라도 승부는 Cowboys 쪽으로 기운 것처럼 보였는데요, 이후 믿을 수 없는 2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하면서 어이없이


공격권을 내 줬고 승부는 그대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 경기는 한동안 많은 말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의문점들을


남겼는데요, 첫번째로 Cowboys는 점수를 많이 리드하고 있었던 후반에도 rushing 공격을 시도하지 않고 계속해서


무리하게 패스공격만을 시도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데에도 실패했고, 득점을 하는 데에도 실패했습니다.


사실 이날 rushing 공격은 시도할 때마다 평균 7야드 이상을 전진할 정도로 Packers가 제대로 수비를 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입니다. rushing 공격이 상대방의 수비에 막혀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아주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공격 방법에서 코치진과 쿼터백에게 의문부호가 붙네요.


쿼터백 Romo는 이날도 그가 왜 리그에서 탑 클래스에 속하지 못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4쿼터 추격을 허용해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2개의 순간에 인터셉션으로 팀이 패배하는데에 일조했습니다.


사실 판정이 뒤집혀진 것까지 포함하면 3개의 인터셉션을 4쿼터에 범했다는 것은 아주 큰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더군다나 오늘 디비전 라이벌인 Eagles가 Vikings에게 먼저 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기기만 하면 디비전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것도 홈경기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남은 두 경기가 모두 디비전 라이벌인 Redskins와 Eagles와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물 건너간


상황은 아니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다는 것과 오늘 보여준 경기력은 설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희망을


보기에는 어려운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New England Patriots vs Miami Dolphins


TE Gronkowski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벌어진 첫번째 경기였는데요, 이기기만 하면 디비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고, Broncos가 이미 목요일에 졌기 때문에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는데 안타깝게도 이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Dolphins의 쿼터백 Tannehill은 이날 3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312야드를 기록했는데요,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오늘 Patriots를 꺾는 데에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4쿼터 2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24-20으로 뒤진 상황에서 Brady는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면서


터치다운 일보 직전까지 갔는데요, 터치다운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결국 인터셉션으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WR Amendola가 그 패스를 잡았다면 Patriots의 역전승으로 끝났을텐데 마지막에 놓치면서 패했습니다.


오늘 Patriots는 역시 TE Gronkowski의 공백이 커 보였는데요, 앞으로 남은 두경기에서 어떻게 전술을 다듬느냐가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pass protection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Brady에게 충분한 공격시간을 벌어주지 못한 것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되네요.


Dolphins에게는 가장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 고비를 넘기면서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2경기의 대진상대들도 경쟁상대인 Ravens에 비해 수월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Kansas City Chiefs vs Oakland Raiders


Charles에 의한, Charles를 위한 경기였다고 한마디로 정리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Chiefs의 공격은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처럼 터졌고, Raiders는 홈에서 제대로 된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주 많은 점수를 허용했네요. 다행이 공격이 어느 정도 받쳐줘서 경기 중반까지는 추격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이후로


계속 수비가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Chiefs의 RB Charles는 무려 5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는데요, 리시빙으로 4개, 러닝으로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프랜차이즈 기록이자 리그에서 한경기에 4개의 리시빙을 기록한 첫번째 러닝백이 되었습니다.


한 경기에 하나만 해도 아주 좋은 퍼포먼스로 볼 수 있는 터치다운을 5개나 기록한 데에는 Chiefs가 패스공격에서


스크린 플레이를 아주 잘 이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Raiders는 비슷한 스크린 플레이에 계속 당하면서


한 선수에게 터치다운을 5개나 허용하는 굴욕을 맛봤습니다. 쿼터백 Smith도 이날 무려 5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면서


Charles와 함께 Chiefs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Chiefs는 Broncos와 승패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면서 계속해서 2위에 위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승리로 최소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을 확정 지으면서 남은 2경기의 결과에 따라 디비전 우승도 넘볼 수 있게 됐습니다.  




Chicago Bears vs Cleveland Browns


주전 쿼터백 Cutler가 복귀하는 경기라서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경기였습니다. 더군다나, 지난주 백업인


McCown이 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Cowboys를 꺾었기 때문에 McCown을 선발로 내세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코치진이 주전 쿼터백에 대한 믿음을 보이면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경기 시작이후 처음 시도한 공격과 세번째 공격에서 모두 인터셉션을 기록하면서 불안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도 Browns의 쿼터백인 Campbell도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반전은 10-10으로 동점이 된채


후반이 시작됐습니다. Browns의 쿼터백 Campbell은 첫번째 공격에서 인터셉션을 기록하고 이것이 곧바로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면서 Bears가 유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던 경기는 WR Bennett이 중요한 순간에 Fumble을 기록하면서 


Browns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역전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경기 초반 부진했던 Bears의 쿼터백 Cutler가 감각을


회복하면서 4쿼터에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고, 백업 러닝백인 Bush도 40야드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로서 Bears는 내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Lions를 제치고 디비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물론, 내일


경기에서 Lions가 이긴다면 승률은 같지만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Lions가 다시 1위를 탈환하게 되는 상황이네요.


어쨌든 남은 경기에 따라서 충분히 디비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Bears는 Eagles와 Packers를 모두 이기면서


Lions와 Packers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따라서, NFC North 디비전의 경우 시즌 마지막날 순위가 정해질


정도로 앞으로도 세팀간의 치열한 선두다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New Orleans Saints vs St. Louis Rams 


Saints가 오늘 경기를 이기면 디비전 우승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었는데 오늘 어이없이 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오늘 경기는 공격이나 수비, 작전 모두 Rams의 일방적인 승리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1쿼터에 연달아 인터셉션을 2개나 기록한 Brees는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기회를 Rams가 차분히 득점하면서 경기를 리드해 나갔습니다. 14-0으로 앞선 1쿼터 후반에는 정상적으로 Kickoff를


해 주는 것처럼 하다가 기습적으로 Onside kick을 시도해서 다시 공격권을 상대 진영에서 얻는 등 거의 일방적으로


Rams가 Saints를 몰아부친 경기였습니다. RB Stacy는 133야드에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Saints의 수비를


효율적으로 공략하면서 승리하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Saints는 올해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홈과 원정의 편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강팀의 경우 보통 편차가


많이 나지 않는 편인데 Saints의 경우는 홈에서는 평균 32.9점의 득점과 함께 10점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도 5경기나 


될만큼 강한 모습인데 비해 원정에서는 평균 득점이 18.4점에 불과하고 3승을 챙기는 데에 그쳤는데요, 그나마도 8점,


4점, 2점차에 불과할 정도로 간신히(?) 이긴 경기들이었습니다. 올해 분명 좋은 성적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원정에 약한 징크스가 그대로 보여진다면 수퍼볼까지 진출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Saints가 패하고 Panthers가 승리하면서 두팀 모두 동률을 이루게 됐는데요, 다음주에 있을 맞대결에서 디비전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New York Jets vs Carolina Panthers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중에서 가장 놀라운 반전이라고 생각되는 팀은 바로 Panthers인데요,


시즌 중반때까지만 하더라도 반짝 성적이어서 추락할 가능성이 크거나 잘해봤자 와일드카드를 노려볼 수 있는 팀으로


생각했는데요, 이제 어느새 Saints와 동률을 이루면서 디비전 우승과 더불어 와일드카드 라운드를 건너뛸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잡게 되었네요. 다음주에 펼쳐질 두팀의 맞대결은 정말 치열할 것으로 보여지고 두팀의 플레이오프 운명까지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로 돌아가서 이 경기는 16-13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쳐지고 있는 4쿼터에 Jets의 공격이 승부처가 되었습니다.


역전이나 동점으로 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에서 First Down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punt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이 punt를 Panthers가 block해서 Jets 진영 14야드에서 공격권을 얻어낸 것이 컸습니다.


이후 이것이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면서 최소 2번의 득점을 성공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네요.



Baltimore Ravens vs Detroit Lions


두팀에게 모두 절대적으로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Lions가 이기면 Bears와 동률을 이루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때문에 자력으로 디비전 우승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지만 지게 되면 한경기차로 뒤지기 때문에


디비전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바뀌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Ravens도 어제 경기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자리에 있었는데 Dolphins가 의외의(?) 승리를 거두면서 6위로 올라선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이기면 다시 6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지만 지게 되면 한경기차로 6위를 쫓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역전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기 때문에 이 경기는 두팀 모두의 운명을 결정지을만한 아주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는 두팀 모두 공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비에서 강한 압박이 이뤄지면서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1쿼터에 Lions가 먼저 RB Bush의 터치다운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Lions는


공격에서 믿었던 WR Johnson이 결정적인 순간에 두번의 패스를 어이없이 놓치면서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Ravens는 수비에서 강한 압박을 하면서 필드골만 4개를 성공시키면서 3쿼터에 12-7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이후에


Lions가 심판이 파울을 제대로 불지 않으면서 터치다운이 되어야만 하는 공격이 필드골로 마감되면서 12-10으로


두점차의 아슬아슬한 4쿼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pass interference가 선언되었다면 골라인 근처에서 다시


공격권을 얻게 되고 터치다운 확률이 높아지는 순간이었기 때문에 Lions 입장에서는 파울을 불지 않으면서 필드골에 


그친 것이 결과론적으로 참 많이 아쉽게 됐습니다. 


4쿼터에 Lions의 쿼터백 Stafford는 인터셉션을 허용하면서 Ravens에게 공격권을 내줬고, 이것을 Ravens가 


필드골로 다시 연결시키면서 15-10으로 점수는 다시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터치다운 하나면 역전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경기가 계속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터치다운을 다시 이끌어 내면서 한점차로


역전에 성공한 Lions는 필드골 대신 2 Point-Conversion을 시도했는데요, 이 패스를 WR Johnson이 다시 받지


못하면서 3점차로 벌릴 수 있었던 기회가 1점차가 되면서 마지막에 Ravens에게 추격의 여지를 남겨 뒀습니다. 


그리고, 38초를 남겨 두고 Ravens의 킥커 Tucker가 6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극적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얼마전에 Broncos의 Prater가 6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서 리그 기록을 갈아 치우긴 했지만


보통 50야드가 넘어가는 필드골은 정확성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데요, 이날 Tucker는


무려 6개의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Ravens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 줬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4경기에서 50야드가


넘는 필드골을 실패하지 않고 성공시킨 리그 역사상 첫번째 킥커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참 여러가지 반전이 있었던 경기가 많았습니다. AFC의 전체 1위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는 Broncos, 


Patriots, Bengals가 나란히 지면서 AFC 컨퍼런스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모두 놓쳤습니다.


반면, Colts는 올해 가장 만만한 상대가 되어 버린 Texans를 맞이하며 손쉬운 경기 속에서 승리하며 다른 디비전에


비해 약한 AFC South 디비전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서 남은 두 경기에서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경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반면, 올해 가장 치열한 지구인 AFC West의 Broncos와 Chiefs, NFC South의 Saints와


Panthers는 한팀이 지고 한팀이 이기면서 동률이 되어서 시즌 마지막까지 가 봐야 디비전 우승을 누가 하는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Saints와 Panthers의 경우 다음주에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이 경기가 우승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올해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Saints가 Panthers의 홈에서


경기한다는 점인데요, 과연 Saints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지네요.


NFC North의 세팀 모두 여전히 디비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주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세팀의 위치가


바뀔 가능성이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오늘 충격의 패배를 당한 Lions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Bears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점점 흥미로워지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승리함으로써 Ravens는 다시 Dolphins를 제치고


6위 자리에 올라서게 됐고, 남은 경기에서 지지 않고 모두 이기면 Dolphins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 Dolphins가 비교적 약체인 Bills를 만나는 반면에,


Ravens는 Patriots와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AFC 와일드카드 6위 자리의 주인이 누가 될지는 마지막까지 가 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두경기씩 남았기 때문에 각 팀별로 경우의 수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그만큼 치열한 경기가


계속 되고 있고 상대방의 경기결과에도 민감해지는 시즌 마지막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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