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장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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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Week 2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 : 형제의 난?!

너커르 2013. 9. 12. 06:19




                          

                                                                              Photo by Kyle Terada,  © USA Today Sports



2주차 경기들 중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는 바로 Broncos vs Giants의 경기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 경기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바로 양팀의 쿼터백이 서로


형제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형인 Peyton Manning이 Denver Broncos를 이끌고 있고, 동생인 Eli Manning이


바로 Giants를 이끌고 있습니다. 작년 수퍼볼에서 49ers의 감독과 Ravens의 감독이 서로 형제였기 때문에


많은 이슈를 낳았는데요, 이번에도 처음은 아니지만 형제끼리의 대결이기 때문에 흥미로울 것 같네요.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세번째 대결인데요, 지난 두번의 대결은 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처럼


형인 Peyton이 2번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었네요. 이번에도 팀의 짜임새나 구성,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형이 다시 한번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는데 스포츠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으니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이 경기만큼 관심이 가는 다른 한 경기는 바로 디비전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이는 49ers vs Seahawks의 경기입니다. 둘다 팀의 구성이나 짜임새가 좋기 때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Week 1에서 보여준 모습만 본다면 49ers가 좀 더 우세하다고 생각되네요. 또 다른 경기를 하나 더 꼽자면


역시 디비전 라이벌인 Steelers vs Bengals의 대결인데요, 라이벌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싱거운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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