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16주차 espn 파워 랭킹

올해 nfl 시즌도 각 팀당 2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16주차 파워랭킹을 보니 Cowboys가 1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띄네요.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Cowboys가 과연 시즌 마지막 2경기,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궁금해 집니다.

1. Dallas Cowboys

주전 쿼터백 Romo가 부상당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Cowboys가 이렇게 잘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신예 쿼터백 Dak Prescott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 주고, 같은 신인인 러닝백 Ezekiel Elliott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두 신인의 활약이 올 시즌 Cowboys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덕분에 Romo는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왔지만 Prescott이 워낙 잘해 주고 있기 때문에 백업으로 전락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네요.

2. New England Patriots

쿼터백 Tom Brady가 건재하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2위 자리에 있다는 것이 설명될 것 같습니다. 가장 강력한 리시버인 TE Rob Gronkowski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임에도 Brady가 팀을 잘 이끌어 주면서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에 한 팀으로 보입니다.

3. Seattle Seahawks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올해는 포스트시즌이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쿼터백 Wilson이 다른 상위팀에 비해 믿음을 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대팀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4. Oakland Raiders

요근래 항상 순위의 뒷부분에 있던 Raiders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올해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놀랍습니다. 이 반전의 성공에는 최근 3년 내에 드래프트로 뽑은 쿼터백 Derek Carr나 팀의 주전 리시버인 Amari Cooper 등의 주력 선수들이 놀랍게 성장하고, 리시버 Micheal Crabtree와 같은 노장들도 잘 영입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5. Atlanta Falcons

쿼터백 Matt Ryan이 이끄는 공격은 그야말로 올해 폭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전 리시버인 Julio Jones가 부상으로 나서고 있지 못하지만, 여전히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6. Kansas City Chiefs

공격은 10안에 포진해 있는 어떤 팀과 비교해서 낫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쿼터백 Alex Smith는 실책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Seahawks처럼 수비가 워낙 좋은 팀이기 때문에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7. Pittsburgh Steelers

8. New York Giants

9. Green Bay Packers

10. Baltimore Ravens

* 저는 현재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레빗(revit) 관련 블로그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며, 티스토리 블로그는 건축 및 스포츠 관련 블로그로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2개의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꾸준히 운영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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