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ally FlexFitPad Case

맥컬리 플렉스핏패드 케이스를 구입했다.
처음 아이패드를 사서 정품 케이스를 써오다가
예쁜 DODO 케이스에 눈이 팔려 한 2달을 쓴 상태였다.
이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이어리형이 불편하던 차에 이 케이스가 눈에 들어 왔다.
그래서 GS SHOP에서 포인트와 현금을 조금 써서 질렀다. ^^

구성품도 아주 간단하다.
케이스와 가짜 아이패드 종이박스가 전부다. ^^;;

가짜 종이 아이패드 박스를 치워 버리고 내 아이패드를 옆에다 두고 한 컷~~~

이제 아이패드에 케이스를 입혀 본다.
일반 실리콘 케이스보다는 딱딱하다고 해야 하나? 넣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아이패드를 꽉 감싸고 있는 것 같아서 케이스로서는 아주 제격인 것 같다.

깔끔하고 투명한 케이스는 아이패드 본연의 모습을 잘 유지해 주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처음에 끼울 때가 힘들어서 그렇지 아이패드를 완벽하게 감싸고 있어서 착용감이나 그립감도 나쁘지 않다 .^^

전반적으로 그립감이 좋고 실리콘 케이스보다 좀 더 단단하게 아이패드를 보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또한 가볍고 투명한 케이스여서 아이패드 본연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다.

단점은 볼륨 버튼과 슬립 버튼을 누르는 것이 다른 케이스에 비해서 좀 어렵지만
몇번 사용해서 누르는 강도를 몸이 익히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정품케이스와 DODO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쓰는 이 케이스는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스럽다. ㅋ